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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어린이말하기대회’ 친환경 UCC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
  • 기사등록 2020-05-25 20:18:28
  • 기사수정 2020-05-25 2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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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어린이말하기대회’ 친환경 UCC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

 

 

한국미래에너지(주)가 주최하는 ‘제1회 어린이말하기대회’ 친환경 UCC 콘테스트가 지난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지구와 해’를 주제로 사진과 글, 생각 말하는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심사를 받았다. 

 

전국의 어린이들이 미래 에너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 인스타그램에는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을 실시간으로 업로드 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설득력 있게 자신의 논리를 펴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으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치 못했다는 성찰적 어조도 눈에 띄었다. 

 

수상자 중 부산 남성초 3학년 이예나(특별상) 어린이는 팬데믹 코로나19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하늘 길, 땅길, 공장이 멈추면서 한동안 지구는 숨을 쉴 수 있어서 좋다며, 우리에게 맑은 날을 주었다고 했다. 동래초 4학년 성호영(우수상) 어린이는 우리나라 사물놀이 전통 옷을 입고, 빙하장례식과 태양광에너지를 음파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했고, 명덕초 3학년 박민우(우수상) 학생은 별주부전 전래동화를 패러디해서 구연기법으로 재밌게 표현했다. 

 

이밖에 울산 신정초 6학년 김태희(장려상) 학생은 산업화인한 지구의 아픔을 신재생에너지로 치유하자는 주장을 내놓았고, 울산 신정초 2학년 김지희 (장려상)어린이는 저학년답게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을 엄마와 딸 역할놀이로 풀어내었다. 본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받게 된 전국어린이 200여명에게는 장학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시상식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상패 및 상장은 5월 3째주 이내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부산 남성초 3학년 이예나(특별상)

부산 동래초 4학년 성호영(우수상)

부산 명덕초 3학년 박민우(우수상)

울산 신정초 6학년 김태희(장려상)

울산 신정초 2학년 김지희 (장려상)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수석위원 이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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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5 2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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