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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지명밟기 스토렐러' 양성과정, 양주시에서 시작되다.
  • 기사등록 2021-05-07 17:25:28
  • 기사수정 2021-05-07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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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는 노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명밟기 스토텔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총5회 매주 월요일(2021년 5월 10일~6월 7일) 오전 10시, 양주ymca교육장(양주시 옥정동로 7길 62, 하나신협 4층)에 실시되는 이 과정은 지명(地名)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창작의 과정까지로 되어 있다. 양주시에 전해내려오는 지명이야기를 기본으로 해서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각색하고 없는 지역은 창작을 통해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과정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 수행기관의 최근혁 양주ymca사무총장은 "이 과정이 끝나면 유치원에는 스토리텔러로 초등에는 사회과와 연계하여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안정된 취업과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 강좌를 맡아 강의하는 전국지명밟기운동본부 신동명  총재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자기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이 고취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 과정이 계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전체가 애향심과 애국심으로 하나되는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해본다."라며 이번 강좌가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전했다.





신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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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7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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