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레이저배틀 서바이벌 체험. 용앤특례시
이상일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수지구청광장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꿈머굼 축제’에 3천2백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부스 체험 . 용앤특례시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꿈머굼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기획하고, 실제 운영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나무수첩&그립톡만들기, 오마이키링, 양말목공예, 청소년알바인권교육, 무드등, 썬캐쳐, 응원메세지 카드 제작 , 레이저서바이벌, 로봇코딩, 누리봄오락실, 에이드&츄러스만들기, 팝콘, 푸드트럭 등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선사했다.▲무대와 관객들 모습 . 용앤특례시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무대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들과 전통놀이 잇다 사물놀이, 문화강좌에서 실력을 키운 해금, 영어뮤지컬 청소년들의 공연과 경기도 문화재단에 재원을 받은 K팝과 클래식이 만난 앙상블팀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져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을 대표해서 이창식 용인시자치행정위원회 부의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참여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풍요롭게 만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신나게 놀고!먹고!즐길수 있는 축제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