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김경례(가운데) 의원이 제6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를 수상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의회 김경례 의원이 지난 15일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전수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례 의원은 제12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하여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파장천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장안구 신규 공동주택단지 부실시공, 동원F&B 수원공장 악취 민원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1인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에 대한 연화장 사용료를 감면하였으며,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지자체 차원에서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난 제387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역 확대 △환경관리인력 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직도 장안구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 힘쓰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