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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0일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재난안전과, 광주소방서,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는 참조은병원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광주시 보건소장, 광주소방서장 및 참조은병원장,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연휴 대비 응급 의료 비상 진료체계 강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핫라인 점검,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 현황 공유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응급 의료진료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유관기관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광주시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총 77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108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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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1 2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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