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용인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2025 용인시 무장애길 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용인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2025 용인시 무장애길 조성 정책토론회] 24일 14시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100여 명 넘게 참여하여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110만 용인특례시에 무장애길로 명명된 곳이 전무하여, 용인특례시에도 무장애 길, 무장애 등산로 등 무장애도시를 지향함으로 용인시 이동약자들은 물론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남대학교 융복합대학원 이준우원장이 발제와 좌장을 진행하였으며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운영위원장, 용인특례시청 문명순 장애인복지과장, 이원주 산림과장, 편의시설 경기도민 촉진단 조봉현 명예단장, 용인시장애인자립센터 김정태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 하였다.
이준우 강남대교수는 발제를 통해 무장애길이 단순한 무장애 길이 아니라 공생적 화합과 공감 도시로서의 용인, 길이 없어서 비교 경쟁의 세상에서 낙오되는 일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의식으로 화합하는 무장애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윤미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장애인복지과 문명순과장, 산림과 이원주과장은 용인시, 경기도 지자체 조례안 및 용인시의 장애인복지 진행 상황과 미래방향, 그리고 무장애 길 조성 예정 등에 대해 밝혔고 조봉현 단장과 김정태 센터장은 무장애 길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이나 무장애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현재 용인시의 편의시설 설치 상황에 대해 꼬집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양향자 전국회의원과 이영희,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박희정, 이상욱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 정상일 단장 등 100여 명이 넘게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정태 센터장은 마지막 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모든 공공 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무장애 도시와 장애인 편의 즉, 배리어 프리((Barrier-Free)가 용인이라는 도시의 기본개념으로 적용되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고 무장애관광지, 무장애둘레길, 무장애등산로가 용인특례시에도 많이 만들어져 용인시가 무장애 도시로 성장하여 용인시민 모두 다 더 행복한 도시가 되고, 타지방의 장애인들에게 자랑스럽게 무장애 도시 용인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