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2025 키즈인비또.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부터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5 키즈인비또 ’키즈 클래식 다이어리‘ 시즌2」를 개최한다.
키즈인비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으로 올해는 상반기(4월, 6월), 하반기(7월, 10월, 11월, 12월) 총 6회의 공연을 쉽고 명쾌한 해설로 사랑받는 키즈 음악회 전문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의 연주로 마련했다.
상반기 첫 공연인 4월 26일 <키즈 애니메이션 콘서트>에서는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음악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알라딘’ 등을 신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6월에는 ‘키즈 감성 음악극 Story 1. <꽃을 사랑하는 소 – 페르디난드>’, 7월에는 ‘키즈 감성 음악극 Story 2. <브레멘 음악대>’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열린다. 또한, 랑게의 ‘꽃노래’, 바흐 ‘미뉴에트’, ‘로렐라이 언덕’ 등의 음악과 함께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5천 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323-63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