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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하는 부모 2차 ‘ADHD 자녀의 이해 및 양육방식’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25-06-27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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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통하는 부모 2차  ‘ADHD 자녀의 이해 및 양육방식’성황리 개최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 27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5층 다목적실에서 통하는 부모 2차 특강 “ADHD 자녀의 이해 및 양육 방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1차 ‘느린학습자’를 주제로 진행된 ‘통하는 부모’ 특강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인지적 주제 중심으로 학부모님들의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삼성온유임상심리센터 김지혜 센터장과 함께 임상심리사의 시각에서 보는 ADHD 자녀의 특성 및 그에 맞는 양육 방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지혜 센터장은 ‘ADHD는 아이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등으로 표출되며, 이는 뇌에서 발생하는 실행기능부족 즉 즉각화에서 발생되는 행동이다. 이런 아이는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통한 시간의 구조화와 감정 이해를 통해 부모와의 관계를 통한 사회화가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이번 특강은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참여자들은 강의 이후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정서적인 부분의 양육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어서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 의견으로 향후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ADHD 자녀는 가정과 학교에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앞으로 센터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324-9300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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