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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 실시 - 7~8월 피서철 안전한 해양관광 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25-07-09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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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궁평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에 참석한 안전관리요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찰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구조요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인명 구조와 사고 예방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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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9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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