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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아트한방병원, ‘제3회 아트인의 밤–아트한방병원 노래자랑’ 개최
“예술과 감동이 어우러진 힐링의 무대”
의정부 아트한방병원(병원장 장웅호)은 지난 6월 20일 입원병동 A동 아트치유센터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인 ‘제3회 아트인의 밤 – 아트한방병원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흥을 넘어,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참여형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병원은 앞서 ‘희망콘서트’와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정서 치유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이 치료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노래자랑은 환자 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치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밸리댄스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병원 관계자는 “행사 참가만으로도 환자분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바라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트한방병원은 암 통합면역치료, 교통사고후유증 및 수술후재활, 안면신경마비 집중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양한방 협진 병원으로,
365일 진료 가능한 입원 시스템과 1000평 규모의 대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아트치유센터,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예술과 치료가 어우러지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환자의 전인적 회복을 돕고 있다.
장웅호 대표원장은 “무대에 오르는 용기만으로도 치유는 시작됩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치료 공간을 넘어 예술과 공감이 흐르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신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