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산하단체인 '찾아가는 책풍뎅이봉사단'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2021년 8월 28일 오후 3시에 본부 사무실에서 김윤용 책풍단 총단장을 위촉했기 때문이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독서토론교육을 지원하는 책풍단은 김윤용 총단장의 취임으로 전국화의 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김윤용 총단장은 의정부 고등학교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이며 목회활동과 국제NGO활동을 두루 경험한 시민운동가로 지역에서 명망이 높다. 특히 환경 관련하여 특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공학과학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협회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비영리 단체 독서토론 지원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크린 단체로 성장해 나갈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다. 

자리에는 사)한국청소년무화진흥협회 최명숙이사장, 미래교육동행 이종태 이사장, 푸르지오알콩달콩작은도서관 최현희 관장, 전국지명밟기운동본부 신동명 총재가 함께 해주었다.

신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