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출퇴근 교통난 신봉동에 전세버스 투입 - ◎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운행률 60% 미만‥긴급 수송대책 마련
  • 기사등록 2022-07-14 05:39:05
  • 기사수정 2022-07-14 05:39:59
기사수정

   용인특례시가 출퇴근 교통난에 시달리는 신봉동 주민을 위해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했다.

 

   특례시는 신봉동에서 수지구청 방향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 15번과 15-2번의 배차간격이 길어진 데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평소 6~10분 간격이던 이들 버스는 지난 11일 이후 15~18분으로 길어져 하루 평균 7000여 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에도 불구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이 구간 버스 운행률은 코로나19 이전의 60%를 밑돌고 있다.

 

   특례시는 출근 시간대 긴급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와 더불어 기존 마을버스 차량을 대형차량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해당 운수업체와 논의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전세버스를 투입했다며 시에서 직접 운수종사자를 양성하는 방안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조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7-14 05:39:0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유아 북스타트운동-책&토론 가까이하…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