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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다함께돌봄센터, 15개로 늘어난다 - ◎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설치 · 운영 · 협약’ 체결 -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에 설치 예정 - -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 수원특례시에 10년 동안 무상 인계, 수원특례시는 임차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 -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2-07-16 0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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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특례시 다함께돌봄센터가 15개로 늘어난다.

 수원특례시와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5일 수원특례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설치 ·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14~15호점은 8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에 문을 열 예정이다. 14호점은 204.07, 15호점은 166.91㎡ 규모다

 협약에 따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특례시에 10년 동안 무상 인계하고수원특례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

 

 수원특례시는 8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수탁운영 기관을 선정하고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10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 · 맞벌이 가정 · 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 · 간식을 제공하고놀이 · 학습지도 ·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8월 1호점(권선구 호매실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호점을 열었다수원특례시는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공적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아동 중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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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6 0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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