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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 도입…노후 시설물 꼼꼼히 점검한다 - ◎ 주민신청제 접수 16일까지 - - 국가안전대진단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운영 - ◎ 최대호 안양시장 “주민신청제로 주민생활 곳곳을 철저히 살피고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 기사등록 2022-08-09 00:11:35
  • 기사수정 2022-08-09 0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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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건설공사장과 전통시장노후 건축물 등 총 38곳의 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앞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주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오는 16일까지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는 시민 누구나 생활 주변 시설을 직접 점검표에 따라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신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시설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점검하고 그 결과는 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 도입된 주민신청제로 생활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던 재난안전체험관을 지난 7월 재개관하고 심폐소생술지진 및 안전벨트 체험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화재 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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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9 0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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