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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피해 응급복구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원 긴급 지원 - ◎ 조속한 응급복구 추진을 위해 우선 응급복구비 26억 원 지원 - 호우 피해가 큰 양평, 여주, 광주 1차로 각 3억 원 지원 - 이외 시·군은 피해 규모에 따라 각 1억 원~5천만 원 지원 예정 - 향후 … - ◎ 김동연 지사 “가용자원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복구에 힘써달라” 당부
  • 기사등록 2022-08-15 2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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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 등 3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각 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31개 모든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늦어도 오는 16일까지 피해 금액에 따라서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 3억 원씩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천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경기도는 지난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다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691.0mm, 여주 685.5mm, 광주 674.5mm 등이다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4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하천도로 등 44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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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5 2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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