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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미협력사업 땡규》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에게 감사 서한문 전달 - ◎ 도의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에 대해 주한미군 측 감사 서한 문 전달 - - 성남비행장 소속 미군 장병 및 가족 40여 명, 보답의 의미로 서한문 작성 - - 참가자들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으로 한국과 경기도를 더 잘 알게 됐 다”
  • 기사등록 2022-08-25 0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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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경기도는 미 육군 캠프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소속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군관협력담당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사업 참여자들이 작성한 총 25장의 감사 서한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미군 측이 사업에 참여한 후 서한문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함을 직접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한문은 캠프 용산-케이시 관할 K-16(성남비행장소속 주한미군과 배우자·자녀들 40여 명이 올해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후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작성한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4일 도의 대표 문화체험 관광지인 용인시 한국민속촌과 이천시 도자기 마을 등을 방문도자기 만들기전통춤 관람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한문의 주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더욱 잘 알 수 있었으며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체험에 참여했던 테레사 게일 씨는 서한문을 통해 한국에서 지낸 시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특히 유엔군 초전기념관민속촌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었다문화적 경험을 지원해 준 경기도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인치권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도의 미군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사업이라면서 서한문을 보내온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앞으로도 경기도와 미군의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경기도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류 사업으로미군 관련 인원(미군미군 가족군무원 등)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해 500여 명 이상의 미군과 가족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한국 문화체험안보 시설 및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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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0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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