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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위한 민심행보 - ◎ 김동연 지사, 26일 일산 백송마을5단지 풍림삼호아파트 방문. 24일 판교에 이어 두 번째 - - 김동연 지사 ≪주민들 생존권 달린 신도시 재정비, 빠른 해결 위해 노력≫
  • 기사등록 2022-08-26 22: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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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고양 일산 백송마을5단지 풍림산호아파트를 방문해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한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풍림삼호아파트 입주민 등을 만나 “1기 신도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은 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다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1기 신도시 5개 시가 힘을 합쳐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차곡차곡 순서를 밟아 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를 만난 주민들은 주차장 문제로 밤이면 전쟁이고대로변까지 주차하면서 세대 간 분란도 일고 있으며” “누수되는 곳이 많고겨울이면 베란다에 곰팡이가 새카맣게 핀다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지하 배관실세대당 0.5대 정도로 부족한 지하주차장실제 아파트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집 내부까지 들어가 획인하는 한편 입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목격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지사의 현장 방문은 지난 24일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에 이어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두 번째 민심 행보다김 지사는 성남 분당고양 일산에 이어 부천 중동안양 평촌군포 산본 등 나머지 3개 신도시도 방문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분당 방문 당시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시급한 재정비사업 재정 지원 노후화 실태조사 재정비 개발 방향 수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1기 신도시 고양 일산에 위치한 풍림산호아파트는 1992년 평균용적율 169%, 786세대 규모로 준공됐다올해 8월로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채움에 따라 재건축추진준비위회는 주민 동의를 얻어 안전진단을 신청할 계획이다안전진단 통과 시 일산에서 가장 빨리 재건축 이루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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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6 22: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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