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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청사. [사진 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긍정적·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산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캠페인 1부에서는 8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주사위(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요!)’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UCC, 포스터사진슬로건 4개 부문에서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작 총 8개 작품을 오산역 광장에 전시하여 자살예방 희망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자살인식개선 OX 퀴즈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닥토닥 나무캘리그라피번개탄 판매행태개선 홍보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한신대학교 풍물패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으로 캠페인 분위기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오산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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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4 1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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