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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경춘선 46번 신경춘로 극심한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심상수 의원실]



인구12만 명의 남양주시 화도읍 유일한 관문인 화도IC가 개천절 연휴와 한글날 연휴를 맞아 극심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었다.

 

화도IC로 진입하기 위한 창현교차로는 평일에는 잠실과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주말과 연휴에는 춘천과 강원도로 가는 행락객들이 몰리는 등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보이는 곳이다.

 

남양주시는 화도IC진입로1개 차선을 지난101일 신설하고향후 녹촌IC를 신규개설하는 등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경춘선과 46번 신경춘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해소하는 데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국민의힘 남양주갑 심장수 위원장은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화도IC와 창현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동호평IC와 46번 신경춘로(0.5km)를 연결하고 녹촌IC 예정지와 화도졸음쉼터(1.5km)를 연결하여 창현교차로와 화도IC를 경유하지 않고도 서울과 호평동,평내동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46번 신경춘로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연결로는 하이패스 전용구간을 적용하여 무정차 통과로 진출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현재 중복된8002번과 M2341노선을 분리하여 너구네고개에서 두산위브트레지움라온프라이빗센트럴우방아이유쉘 아파트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는 등 대중교통을 제공함으로서 자가용 이용에 따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이석균 경기도의원과 남양주갑 지역구 김문유,김일수 대중교통정책위원들이 참석하였다.

 

함께 참석한 유달근 이장은 화도IC와 창현교차로 교통체증은 지역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숙원사업으로 심장수 위원장이 제시한 해결방안으로 향후에 교통체증이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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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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