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촬영= 조철희 기자]
대한언론인회 박기병 회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퇴직언론인 일자리 만들기 방안’을 주제로 2022년도 가을 세미나를 10월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되었다.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은 언론인으로 봉직하고 은퇴한 분들이 아직 사회적으로 일할 나이건만, 마땅한 일자리가 드물고 사회참여 활동 기회조차 부족해 백수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오늘의 실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황덕수 (사)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 회장, 정순돌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맹태균 미디어피알 시니어직능클럽 대표,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일자리실 실장, 정상환 국제대 세무학과 교수, 박성보 (사)한국시ㅏ니어비전연합회 부회장, 이광영 대한언론인회 위원, 김의태 e경제뉴스 편집국장 겸 편집인 등이 참석하여 열틴 토론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초고령사회 전문직 퇴직자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의미” 라는 주제로 전문직 은퇴자들이 지속적이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에서도 일하고 싶은 은퇴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자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득보충은 물론 활발한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자는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본회가 준비한 이세미나가 우리 언론 동지들에게 작은 희망의 되고 일자리 창출에 새 모델,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