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풍년기원 본오뜰에서 콤바인 벼베기를 하고있다. [사진 제공= 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는 14일 본격적인 벼수확기를 맞아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록구본오뜰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시장과 지역농업인등 50여명이 참여 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민근 안산시장 및 함께한 농어민이, 풍년기원 본오뜰에서 벼베기를 하고있다. [사진 제공= 안산시]

이시장은 논에서 직접 콤바인으로 벼베기 작업을 해보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인들은 올해 폭우로인한 침수피해로 전년도에 비해 수확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농업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민근시장은 “어려운여건속에서도 우수한품질의 안산쌀을 수확하기 위해노력해오신 농업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유치원과 초등,중등,고등학교 급식으로 사용되는 쌀을 전량 관내 생산된 쌀로공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올해 말까지 안산 쌀을 최대 1만 원 할인, 경기도내 농·축수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 풍년기원 본오뜰에서 벼베기를 하고있다. [사진 제공=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