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의정부지명밟기운동본부는 2022년 10월24일 오후7시에 의정부역 지하상가 문화공간에서 '의순공주묘문화재지정을 위한 릴레이 강연회' 중 2차 강연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김수원 고문(72세)은 '고산자 김정호, 의순공주의 희생을 기록하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면서 평생 마음 속에 간직했던 의정부 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고산자 김정호가 '대동지지'에 남긴 '의정부議情阜'라는 세글자가 품고 있는 의미를 통해 의순공주묘가 왜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강력하게 피력하였습니다.
'의순공주', 치유와 평화의 이름으로 환생하다. 강연은 매주 월요일 오후7시 의정부역 지하상가 문화공간에서 총6차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2차 강연을 마친 상태다.
신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