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최초 메타버스 비대면 토론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타기 제19회 '전국청소년토론축제'의 막을 내리다.
  • 기사등록 2022-10-30 10:59:36
  • 기사수정 2022-10-30 11:03:37
기사수정

세계 최초 메타버스 비대면 토론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타기 제19회 '전국청소년토론축제'의 막을 내리다.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하 협회)는 여성가족부장관상타기 제19회 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2022년 10월 29일(토)에 세계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비대면 토론대회를 실시함으로써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코로나가 완전히 해결되지않아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대회를 구상한 협회는 최첨단 기술인 메타버스을 이용하기로 합의를 보고 전국 사회자(토론자격증 10년 이상-전국사범, 총 15명)들과 심사위원(50명)들의 동의를 얻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뤄냈다.

초등1학년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이 대회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토론교육의 방향을 이끌어왔으며, 한국식확장형토론의 개발과 키워드독서토론법, 비경쟁독서토론과 이미지 활용 문해력토론 구체화 시켜 보급하는 대중화의 창구의 역할을 맡고 있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확인한 신동명 협회장은

"메타버스에서 치뤄진 대회로는 세계 최초가 되는 이번 토론대회는 시도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으로 기록될 것이며 다양한 기계적 상황에 대처하는 노하우가 축적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코로나 때문에 2회의 전국토론축제를 포기해야만 했는데 이제는 또 다시 코로나가 온다하여도 대회를 끊기지 않고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게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문상 총재 역시

"코로나 이후 최근 공교육현장에 학생들 실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문해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이런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하여 극복시킨다면 매우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학교가 이번 대회가 거둔 긍정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년에는 당일 치뤄지는 토론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0명 대면 참여 대회의 웅장한 모습이 복원되기를 기대한다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제19회 여성가족부장관상 타기 전국청소녀토론축제의 대단원의 막은 내려졌다.






신종훈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30 10:59:3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유아 북스타트운동-책&토론 가까이하…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