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 오산시 청년인턴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 제공=오산시]
오산시 시장 이권재는 내년도 청년인턴사업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12월 9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1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장 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과 방학 일자리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대학생 주말 일자리는 12월 19일부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낸년 1월 9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