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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행복주는의원 치매조기검진 협약 체결 -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 실시
  • 기사등록 2022-12-26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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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행복주는의원에서 어른신 치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오산시]


오산시 시장 이권재 원동에 소재한 행복주는의원 원장 홍종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복주는의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진단검사를 위해 협력 의사를 파견하게 된다.

 

오산시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하고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사는 매우 중요하다치매 초기에 치료 약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이뤄지면 중기로 넘어가는 데에 15~20년이 소요되지만방치할 경우 그 기간이 대략 5년으로 줄어든다치매 전수조사를 꾸준히 시행하면 환자 자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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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6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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