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국장
▲ 이재준 시장(왼쪽)이 새해 타종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가 1월 1일 0시 화성행궁 여민각에서 타종 행사를 열고, 2023년 계묘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 간 타종했다.
타종 행사 후에는 행궁광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줘 주며 새해 인사를 했다.
▲ 이재준 시장(오른쪽)이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1일 오전에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서장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었다.
▲ 이재준 시장(왼쪽 2번째)이 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 모두가 올 한해 행복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경제가 활성화되는 경제특례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따뜻한 수원특례시,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수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시민들 의견을 잘 존중하며, 수원특례시가 뚜벅 뚜벅 앞으로 나아가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준 시장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