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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 김범식 신임 회장(앞줄 오른쪽 3번째), 정찬해 전임 회장(앞줄 왼쪽 3번째), 4개 구 구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수원특례시]


김범식(56)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이 제7대 수원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특례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5일 정기회의를 열고신임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 5~6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찬해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김범식 신임회장은 정찬해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찬해 전임회장(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1월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고지난해 1월에는 제6대 회장으로 연임된 바 있다재임 기간에 수원시 모든 동(44)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마을자치박람회·주민자치워크숍 등 주민자치 활동을 재개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범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회를 잘 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주민자치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왼쪽 6번째)과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수원을 새롭게 하고시민을 빛나게 할 주역이 돼 달라며 빛나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특례시를 만들어가는데 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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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8 0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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