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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부영그룹에 구(舊)계성제지 부지 활용방안 건의 - 오산의 랜드마크 개발 기대
  • 기사등록 2023-03-08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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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성제지공장 폐쇠후 부지 모습. [사진 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찾아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되어 있는 구(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하여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오산시는 ()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오산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경관 저해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는 개발계획을 꼭 반영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대하여 오산시에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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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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