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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여울문학협회, 한반도평화 겨울눈꽃 평화대상 수필 신인상에 박금례 회장 선정 - "이영혜 수필가님 등 문학협회 관계자님들의 건승을 기도하며 감사드린다"
  • 기사등록 2024-02-08 1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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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삼성전자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수필부문 신인문학 수상식에서 박금례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금례(73, 금례갤러리 관장)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시지도위원장이 수필 '매화꽃을 피우다'로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국민행복여울문학협회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지난 3일의 한반도평화 겨울눈꽃 평화대상 수상식에서는 문화대상 등 여러 부문의 수상자들이 배출됐다.

▲박금례 수필가(금례갤러리 관장,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시지도위원회 회장)은 '나눔이 곧 행복'이라는 스스로의 가치관을 활짝 꽃피우며 살고 있다. 이번 신인상 수상작품인 '매화꽃을 피우다' 역시 어려운 역경을 극복한 자신만의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이날 박금례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올 해 73살인데, 이 나이에 수필가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을 하게 됐다는 것이 꿈만 같다"면서 "그냥 세상 모든 일들이 감동되고 감사스러울 때 시나 수필 등을 메모해 왔었는데, 이영혜 수필가님의 권유로 원고를 냈고 그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영혜 수필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이어 "앞으로 그간 써놓은 수필 등을 정리해서 언제가 됐든 수필집을 내고 싶다. 더욱 정진하겠다. 다시 한 번 문학협회 관계자님들의 건승을 기도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금례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미술가 등 많은 예술인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갤러리가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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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1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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