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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의 용인시갑 지역 전략공천 중단촉구 - 낙하산 공천 절대 반대
  • 기사등록 2024-02-21 10:42:25
  • 기사수정 2024-02-21 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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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오른쪽) 용인시갑 예비후보. [포스터 제공=김희철 사무소]


김희철(용인시갑, 전 대통령실 비서관)후보는 20일(화) 오후 3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진행중인 공천관련하여 지역여론을 무시한 전략공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지역정서를 무시하는 낙하산 공천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상대 야당 후보만 좋아지는 공천이다.

        ▲김희철(왼쪽 세 번째) 용인시갑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있다. [사진 제공=김희철 사무소]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예비후보들과 당원 및 지역시민들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공천은 근절돼야 한다.”며 “지역과 동떨어진 국회의원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고 또 성공할 수도 없다는 것은 그동안 낙하산 공천의 실패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는 도농복합지역으로서 전통적으로 지역성과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었으나, 전임 여ㆍ야 국회의원들의 비리로 인해 현재는 오로지 지역출신만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어서 전략공천의 효과는 절대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상대편만 좋은 일 시키는 꼴이 될 것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전략공천을 반대한다”고 주장하면서 전략공천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경선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희철 후보는 “전략공천 후보가 처인구 발전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면 기존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게해야 그것이 시스템 공천으로 신뢰를 받고 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눈물어린 주장을 하였다.

 

전략공천하면 필패가 분명하기 때문에 여당의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저는 처인구 17년차 주민으로서 처인구 지역 연고 인사를 위주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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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1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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